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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기업형 핀테크 플랫폼' 공동 추진 협약 체결

최종수정 2016.03.17 16:23 기사입력 2016.03.1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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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중구 포스코대우 서울본사에서 (왼쪽부터) 정연대 코스콤 대표이사, 이광구 우리은행장, 김영상 포스코대우 대표이사, 조문기 스타뱅크 대표이사가 함께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핀테크 플랫폼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7일 서울 중구 포스코대우 서울본사에서 (왼쪽부터) 정연대 코스콤 대표이사, 이광구 우리은행장, 김영상 포스코대우 대표이사, 조문기 스타뱅크 대표이사가 함께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핀테크 플랫폼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우리은행은 17일 서울 중구 포스코대우 서울본사에서 이광구 우리은행장과 김영상 포스코대우 대표이사, 정연대 코스콤 대표이사, 조문기 스타뱅크 대표이사가 참석해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핀테크 플랫폼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4개 회사는 공동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연내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특화된 새로운 핀테크 서비스인 '공급망금융(Supply Chain Finance)'을 개발한다. 공급망금융은 생산과 판매에 이르는 공급망(Supply Chain)에 참여하는 판매자, 구매자, 금융기관이 하나의 플랫폼을 구성하여 기업의 자금조달(Finance)을 지원하는 금융시스템이다.
일반적으로 기존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신용이나 담보에 의존해야만 했으나 판매자인 중소기업이 거래 자체를 주요 담보로 자금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공급망금융을 통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는 국내 핀테크 사업이 간편결제 및 소액대출 등 개인간 P2P금융을 중심으로 개발되어왔다.

우리은행 핀테크사업부 관계자는 "우리은행의 금융 인프라, 코스콤 및 스타뱅크의 금융 IT기술, 포스코대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합쳐 새로운 기업형 핀테크 플랫폼 시장을 개척하고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라며 "핀테크를 활용한 새로운 B2B자금 시장을 개척함으로써 우리은행에는 신규 수익원이 될 뿐 아니라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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