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은 17일 M&A 주간사 선정을 위한 용역제안서 제출 요청 공고를 내고 국내 회계법인 및 투자기관들에게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달 3일 법원의 회생계획안 인가와 함께 베트남 '랜드마크72'의 채무가 소멸되는 등 우발채무 발생 위험이 사라짐에 따라 매각이 급물살을 탔다.
경남기업은 이달 말까지 매각 주간사 선정하고 이르면 4월말 M&A 공고를 낼 계획이다. 본 입찰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오는 9월 최종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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