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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육성 '지오라인', 모바일 전기차 충전기 선보여

최종수정 2016.03.17 09:30 기사입력 2016.03.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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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KB금융그룹은 핀테크 업체 육성 프로그램 ‘KB스타터스밸리’ 1호 업체인 ‘지오라인’이 오는 18~24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해 모바일 전기차 충전기 제품과 앱을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세계적인 전기자동차 축제로 국내외 120여개 기업이 전기자동차, 배터리, 충전인프라, 충전기 등 전기자동차와 관련한 제품을 전시한다.
지오라인은 자체 개발한 모바일 충전기를 전용 콘센트에 꽂기만 하면 충전과 결제가 이뤄지는 ‘플러그 앤 페이(PLUG & PAY)’서비스를 개발하고 2013년에 세계 최초로 특허출원했다.

KB금융그룹은 "지오라인이 지난해 8월 KB스타터스밸리에 입주했을 당시에는 아이디어나 기술력에 비해 사업성은 부족한 스타트업이었지만 KB금융그룹 계열사의 협업 멘토링을 통해 성과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KB국민은행은 지오라인 전 직원이 연구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입주공간 및 각종 사무기기 등을 제공했다. KB국민카드와 KB데이타시스템은 지오라인 서버 개발 및 앱카드 결제 연동을 통해 전기차 충전결제 서비스 출시를 지원했다. 또 KB투자증권은 투자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 진흥공단의 핀테크 지원 자금 유치(3억원)를 이뤄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분야 신기술 벤처기업으로 선정돼 환경부 추진사업 연계도 가능할 전망”이라며 “제품 출시 이후에도 KB손해보험 및 KB캐피탈과 협의해 배상책임보험 및 중고차 금융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 전 계열사를 아우르는 협업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오라인 KB국민앱카드 간편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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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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