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세계적인 전기자동차 축제로 국내외 120여개 기업이 전기자동차, 배터리, 충전인프라, 충전기 등 전기자동차와 관련한 제품을 전시한다.
KB금융그룹은 "지오라인이 지난해 8월 KB스타터스밸리에 입주했을 당시에는 아이디어나 기술력에 비해 사업성은 부족한 스타트업이었지만 KB금융그룹 계열사의 협업 멘토링을 통해 성과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KB국민은행은 지오라인 전 직원이 연구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입주공간 및 각종 사무기기 등을 제공했다. KB국민카드와 KB데이타시스템은 지오라인 서버 개발 및 앱카드 결제 연동을 통해 전기차 충전결제 서비스 출시를 지원했다. 또 KB투자증권은 투자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 진흥공단의 핀테크 지원 자금 유치(3억원)를 이뤄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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