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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남자가 대세...

최종수정 2016.03.17 07:33 기사입력 2016.03.1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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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시흥4동, ‘남편요리교실’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제 요리하는 남자가 대세. 남편들이여, 앞치마를 두르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시흥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요리에 관심있는 남편들을 대상으로 ‘남편요리교실’을 시범운영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차성수 금천구청장

이 프로그램은 요리교실을 통해 남성들의 요리에 대한 관심과 실력을 키워 가사에 대한 의식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는 4월부터 6월까지 2달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남부여성발전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시흥4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또 금천교육포털(http://edu.geumcheon.go.kr)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강의는 4월 6일 고추김치, 감자들깨국 만들기를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48가지 메뉴를 실습하게 된다.
실습 메뉴는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돼지고기장조림, 참치샌드위치, 고등어조림, 아욱토장국에서부터 통도라지 양념구이, 유린기, 닭버터구이, 진장유 돼지고기 편채 등 요리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유관기관인 남부여성발전센터와 협약을 맺어 진행된다.

남부여성발전센터는 조리실 및 요리강사 등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제공하고 시흥4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프로그램 홍보 및 수강생 모집 등 프로그램 운영하게 된다.

김미희 시흥4동장은 “남편요리교실은 아내들의 가사노동과 애로를 이해하고 함께 나누며 부부간의 애정과 신뢰를 쌓아 가정과 직장생활에서 활력소가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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