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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예비후보 ,“장애인 복지는 ‘동행 복지’로 함께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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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사회복지 및 장애인 11개 단체 임원진 간담회"

이용섭 예비후보

이용섭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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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에 출마 선언한 이용섭 예비후보가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섭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실에서 광주지체장애인협회 최남규 회장을 비롯해 광주시 장애인 11개 협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 복지는 함께하는 ‘동행 복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사회복지가 중앙에서 지방으로 이양되고 있지만 예산은 아직도 중앙에 의존적이어서 장애인에 대한 지원이 미진한 점이 있다”며 “장애인들이 진실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 국립도서관 파일을 시각장애인 파일로 전환 ▲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절실 ▲ 발달장애인 처우 개선 앞장 등을 건의했다.
이 예비후보는 “장애인은 더 이상 도와주는 대상이 아닌 동행하는 대상으로 여기고 시혜적인 복지가 아닌 동행복지로 함께 나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일할 수 있는 분들에게는 일자리를 드리고 일할 수 없는 분들에게는 맞춤형 복지를 드리는 정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18대 국회의원이 되고 처음 한 일이 장애인 보호작업장 건립을 위한 예산을 확보할 정도로 장애인에 대한 애틋함이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총선정책공약단장으로서 여러분께서 말씀해 주신 소중한 의견이 당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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