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수상…재정인센티브 1억 5000여만원 받아
이번 평가는 탄소중립도시 조성유도 및 에코 그린(Eco-Green) 정책 확산을 위해 ▲쓰레기 원천감량 ▲재활용 증대 ▲도시청결 ▲생활폐기물분야 정책관리 ▲녹색생활 실천 활동 등 5대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이에 북구는 평가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고 지난 2011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었으며 그간 받은 인센티브도 6억2350만원으로 늘었다.
또 공유장터 운영, 단독주택 음식물 종량제 시행, 공동주택 음식물 폐기물 세대별 종량제 도입, 쓰레기 분리배출 순회안내 등 주민생활에 파고드는 다양한 시책으로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힘쓰고 있다.
특히, 생활쓰레기 대행업체와 함께하는 ‘청개구리’(청결하고 깨끗하게 구민이 함께 이해하고 참여합니다) 캠페인은 청결관련 선진 시민의식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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