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행자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평가’에서 광주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구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행자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특·광역시, 도, 시, 군, 자치구 등 재정력·집행여건 등이 유사한 5개 그룹으로 나눠 ▲집행실적 ▲예산규모 가중치 등에 대해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재정집행 1·2차 평가를 실시했다.
북구는 93.55%의 높은 재정 집행률을 보이면서, 1차 평가 최우수구 선정으로 1억5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고, 이어 2차 평가에서도 최우수구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될 예정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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