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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데 안 낄데 못 가려"…악플 예상한 '대국 해설' 김장훈 반응이

최종수정 2016.03.15 15:29 기사입력 2016.03.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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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이세돌 9단. 사진=김장훈 페이스북 캡처

김장훈, 이세돌 9단. 사진=김장훈 페이스북 캡처


[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가수 김장훈이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가 펼치는 '세기의 대결'에 해설자로 나선 것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장훈은 15일 바둑TV에서 이 9단과 알파고의 마지막 대국을 중계하고 있다. 이에 그와 관련된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자 일부 네티즌들은 "프로도 아닌데 김장훈이 왜 나왔냐"며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장훈이 뭔데 세기의 대국을 흐리고 있냐", "낄데 안 낄데 못 가린다"며 다소 격한 표현이 섞인 악성 댓글도 올라오고 있다.

김장훈은 앞서 지난 9일 이 같은 상황을 예상한 듯 "바둑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당연히 제 존재가 거슬릴 것"이라며 "악플도 분명히 있었을 건데 그런 거는 안 보려고 한다"고 한 매체를 통해 의견을 밝힌바 있다.

그는 "이 대국의 경우, 바둑을 모르는 사람도 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는 바둑을 모르는 시청자들을 바둑으로 끌어 들이는 용도가 아니었나 싶다"고 말하며 이번 대국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부연 설명했다.
노연경 인턴기자 dusrud11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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