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 총경리는 1971년생으로 중국인민해방군 난징정치학원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현재 허난광전송신탑관리유한공사 종합부 총감직도 겸임하고 있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지난 해 오픈 후 중원복탑 현지 한류 면세점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한층 다양한 방향의 사업 진척은 물론, 중국 측과도 사업적 상호 신뢰를 강화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사내이사 선임건이 논의될 예정"이라며 "향후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한 매출 증대도 함께 논의중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프라이드는 오는 31일 개최 예정이었던 주주총회를 내달 21일로 연기한다고 공시했다. 뉴프라이드 미국 상장 1호 외국계 기업으로 법정 주총 기한은 매년 4월30일까지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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