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하이투자證 "롯데푸드, 실적 개선 가능성 주목"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롯데푸드 에 대해 올해 실적은 점진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5만원을 유지했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식품 부문의 삼각김밥, 도시락과 분유를 중심으로 한 유가공 부문의 성장에서 매출액이 발생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롯데푸드의 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7930억원, 806억원으로 전년 대비 5.1%, 16.4%씩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마진하락의 주요인이었던 육가공에서 원가 안정 및 비용축소가 이익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지금 당장 매출비중 30%의 육가공 부문 영업실적 축소는 아쉽다는 게 이 연구원의 의견이다. 그러나 그는 "2분기 이후 영업실적의 개선 기대감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부담스럽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간편식 시장에서 계열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채널을 확보할 수 있다"며 이에 따른 제품공급은 매출 확보와 규모의 경제를 통한 중장기적 이익개선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