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식품 부문의 삼각김밥, 도시락과 분유를 중심으로 한 유가공 부문의 성장에서 매출액이 발생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지금 당장 매출비중 30%의 육가공 부문 영업실적 축소는 아쉽다는 게 이 연구원의 의견이다. 그러나 그는 "2분기 이후 영업실적의 개선 기대감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부담스럽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간편식 시장에서 계열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채널을 확보할 수 있다"며 이에 따른 제품공급은 매출 확보와 규모의 경제를 통한 중장기적 이익개선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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