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명-의왕 '유라시아대륙철도' 거점도시 힘보탠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의왕)=이영규 기자] 경기도 광명시와 의왕시가 유라시아 대륙철도 시대를 준비하고 철도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양기대 광명시장과 김성제 의왕시장은 7일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유라시아 경제시대를 대비한 철도산업 인프라 구축 및 상생협력 ▲광명시와 의왕시 간 철도 물류 수송체계 공동 연구 협력 ▲KTX광명역 및 의왕역의 교통ㆍ물류 거점역 육성 정책 공조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의왕레일파크 조성 등 현안 상호 공조 ▲철도 특구 조성 등 철도 허브 도시 구축을 위한 상호 지원 등 철도를 통한 다각적인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올해부터 KTX광명역을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철도특구인 의왕시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철도를 통한 지역발전 뿐 아니라 유라시아 대륙철도 시대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광명시는 정부의 유라시아 대륙철도 구축 추진에 따라 KTX광명역을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서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출발역 및 인적ㆍ물적 교류의 중심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보고 세계로 진출하는 교통ㆍ물류의 출발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미래비전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