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 딸 최민정(24) 해군 중위가 서해 최전방 북방한계선(NLL)으로 발령받아 근무 중이다.
군 관계자는 1일 "최민정 중위가 지난 1월 말 해군 2함대사령부 예하 전투전대 본부로 발령받아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대에서 여러 척의 수상함을 거느린 전투 전대장을 보좌하는 통신관을 맡고 있는 최 중위는 평소에는 전투전대 본부에서 근무하다가 전대가 훈련이나 작전을 할 때는 전대장과 함께 함정을 타고 NLL 해역에서 여러 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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