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배우 서현진이 에릭과 함께 tvN 새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의 남녀 주연에 발탁됐다.
29일 tvN은 '또 오해영'의 남자주인공에 에릭을, 여자주인공에 서현진을 확정했다.
에릭이 맡은 박도경은 외모도 일도 완벽한 대한민국 영화계 최고의 음향감독이다. 박도경이 유일하게 신경 쓰지 않는 한 가지는 바로 여자. 그러나 여주인공 오해영과 얽히면서 예측 불허의 로맨스에 빠져든다.
서현진은 대기업 외식사업부 ‘만년 대리’인 오해영을 연기한다. 학창시절 동명이인으로 잘 나가던 ‘오해영’ 때문에 본의 아니게 기가 눌려 살았던 트라우마를 갖고 있다. 엉뚱 발랄하면서도 왠지 모를 짠함을 품고 있고 있는 인물이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