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1000원 미만의 급여 우수리 모금사업 추진...중대 질병, 사고, 재해 등 어려움에 처한 동료 직원에게 전달 예정
급여 우수리 모금사업은 매월 직원들에게 지급되는 월급 중에서 1000원 미만의 우수리를 원천징수 방식으로 모금, 중대질병, 재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동료 직원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계획됐다.
특히 이 사업은 도봉구 공무원노동조합과 공동으로 추진한 것으로 따뜻한 직장 분위기 조성 및 소통과 협력의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는 3월 급여부터 신청자에 한해 매월 ‘우수리 통장’에 성금을 모금해 연 2회에 걸쳐 수혜 대상 직원을 선정해 격려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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