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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3부리그 슈루즈버리 완파하고 FA컵 8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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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8강에 오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진=맨유 공식 페이스북]

FA컵 8강에 오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진=맨유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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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무사히 FA컵 8강에 합류했다.

맨유는 23일(한국시간) 영국 슈루즈버리에 있는 그린하우스 미도우에서 열린 2015~2016 영국축구협회(FA)컵 16강 원정경기에서 슈루즈버리 타운을 3-0으로 이기고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맨유는 웨인 루니(31) 등 부상자들이 많은 가운데서 쓸 수 있는 주축 선수들을 모두 기용해 총공세에 나섰다. 경기의 주도권을 잡고 점유율을 끌어올려 슈루즈버리를 압박했다.

전반 37분에 크리스 스몰링(26)의 선제골이 나왔다. 모르강 슈나이덜린(26)의 헤딩 패스를 받아서 골문 앞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한 골이 더 터졌다. 프리칙 상황에서 후안 마타(27)가 키커로 나서 정확하게 왼발로 때리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6분에는 제시 린가들의 골이 나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맨유는 안데르 에레라(26)가 연결한 크로스를 받은 린가드(23)가 추가골을 넣어 승기를 잡았다. 남은 시간 동안 리드를 잘 지킨 맨유는 경기를 승리로 끝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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