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무성-서청원, '공천 갈등' 최고조…서로 "용납하지 않겠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무성, 서청원. 사진=SBS 뉴스캡처

김무성, 서청원. 사진=SBS 뉴스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서청원 최고위원이 총선 공천 방식을 두고 공개석상에서 얼굴을 붉히며 충돌했다.

김 대표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 대표로서 (공천관리위를) 제어할 의무가 있고, 앞으로도 이것을 (벗어나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 있었던 미운 놈 쳐내고 자기 사람 심기, 그런 공천은 절대 존재하지 않는다"고 못을 박았다.

그러자 서 최고위원은 "'용납하지 않겠다' 그런 얘기 하면 안 됩니다. 당이 대표 독단으로 움직이는 게 아닙니다"라고 반격했다.

이에 김 대표가 또 다시 공관위에 벗어난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하자 서 최고위원 역시 "그런 언행 용납하지 않겠다"고 응수해 냉랭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