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화생명, 상속세 재원 마련 위한 '경영인 정기보험' 출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한화생명, 상속세 재원 마련 위한 '경영인 정기보험' 출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한화생명이 상속재원 마련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위해 '한화생명 경영인 정기보험'을 출시했다.

이 보험은 물가상승에 대비해 연령이 증가할수록 사망보험금이 최대 2배까지 증가하는 체증형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가입할 때 선택한 체증나이(55·60·65세 중 택1) 이후부터 10년간 매년 10%씩 증액해 보장해 준다.
가입 후 사망보장보다 은퇴자산의 필요성이 높아질 때를 대비해 연금전환옵션도 덧붙였다. 특히 연금전환 시점이 아닌 가입시점의 경험생명표를 적용하기 때문에 평균수명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좀 더 많은 연금자산 마련이 가능하다.

연금 개시 후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실제 연금수령자 명의로 계약자와 수익자를 변경할 수 있다. 가입연령과 보장기간도 대폭 확대했다. 현금유동성 확보가 중요한 법인사업자 등을 위해 추가납입제도와 중도인출기능도 탑재했다.

최저 가입보험료는 월 30만원이다. 가입연령은 만 15~75세다. 40세 남자가 20년납, 주계약 1억원, 90세 만기, 선택나이 55세 체증형에 가입하면 월 보험료는 32만2000원이다.
최성균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자산증가에 따른 상속재원 부담이 큰 고액자산가들에게 정기보험은 종신보험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합리적인 준비가 가능하다"며 "이 상품은 물가상승과 평균수명 증가를 고려해 현실적인 상속자산 마련에 최적의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수만과 상하이 동행한 미소년들…데뷔 앞둔 중국 연습생들?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국내이슈

  • 관람객 떨어뜨린 카메라 '우물 우물'…푸바오 아찔한 상황에 팬들 '분노' [영상]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해외이슈

  • "여가수 콘서트에 지진은 농담이겠지"…전문기관 "진짜입니다"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PICK

  • 벤츠 신형 C200 아방가르드·AMG 출시 속도내는 中 저고도경제 개발…베이징서도 플라잉카 날았다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대통령실이 쏘아올린 공 '유산취득세·자본이득세'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