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의 주가는 16일 도쿄 증시에서 15.91% 급등했다. 7년만에 최대 일일 상승폭이다.
스프린트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27% 떨어졌고 소프트뱅크가 최대 주주로 있는 알리바바 역시 같은 기간 25% 하락중이다.
제퍼리스의 아툴 고얄 애널리스트는 "스프린트와 알리바바의 오랜 부진에 따른 소프트뱅크의 주가하락을 고려하면 적절한 시점에서 바이백 소식이 나왔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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