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에 따르면 스프린트는 25억달러 비용 절감을 위해 감원과 함께 몇몇 콜센터를 폐쇄할 계획이다.
소프트뱅크는 2013년 스프린트를 인수했다. 하지만 인수 후 스프린트의 실적이 부진을 면치 못 하면서 소프트뱅크마저 휘청이고 있는 상황이다.
2014년 말 9000엔을 넘었던 소프트뱅크 주가는 현재 5000엔 밑으로 추락했다. 일부 소프트뱅크 주주들은 스프린트를 재매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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