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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장 "'원샷법' 법사위 통과, 野 사과로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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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법안 처리 합의를 파기했다'며 여당이 야당에 사과를 요구하는 상황과 관련해 "야당 협조로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이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된 것 자체가 사과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3일 오전 국회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당 지도부가 야당의 사과를 계속 요구하고 있다'는 질문에 이 같이 밝혔다.
정 의장은 전날 저녁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회동을 가진 것과 관련해 "4·13 총선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양당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기준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면서 "양 대표도 충분히 납득하고 노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재외국민선거인명부 작성일인 이달 24일 보다 훨씬 앞서 선거구획정 기준을 정하고 논의에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4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기업활력제고법 등을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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