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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에잇세컨즈, 중국을 입힌다

최종수정 2016.02.03 10:12 기사입력 2016.02.0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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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진출 앞두고 요우커 붐비는 명동에 2호점 개점…알리바바 온라인몰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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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패션명가'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제조ㆍ유통 일괄화(SPA) 브랜드 에잇세컨즈의 재도약을 위해 온 힘을 쏟는다. 올 하반기 중국시장 진출을 앞두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중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서울 명동에 에잇세컨즈 2호점을 개장한다.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도 입점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잇세컨즈는 지난해 말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온라인쇼핑몰 티몰에 입점했다. 우선 중국 시장을 파악하기 위해 300가지 제품만 판매하고 있다. 하프넥 스웨터, 후디롱점퍼, 히든버튼 슬림핏 코트, 퀼팅 베스트 등 4개 제품은 티몰에서 가장 잘 팔린 제품 상위권에 포함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에잇세컨즈가 중국시장에 전혀 알려지지 않은 신생 브랜드인 점을 고려하면 반응은 상당히 좋다"면서 "중국고객에게 가성비가 좋은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중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명동 상권에 에잇세컨즈 2호점도 연다. 빈폴 종합관으로 운영하던 건물을 리뉴얼했다. 명동은 유니클로, 자라, H&M, 스파오 등 SPA브랜드의 격전지다. 에잇세컨즈는 명동에 2개 매장을 운영하며 중국인 관광객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이서현 삼성물산패션부문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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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세컨즈는 삼성그룹의 패션부문을 이끄는 이서현 사장이 2012년 2월 공들여 선보인 브랜드다. 첫해 전국 13개 매장에서 6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뒤 2013년 1300억원, 2014년 1500억원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매장은 공격적으로 늘리는 대신 내실을 다지며 신중히 유통망을 확장했다. 2013년 25개, 2014년 29개 지난해 30개까지 매장을 늘렸다. 올해는 6개 매장을 개점, 36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이서현 사장은 에잇세컨즈가 '아시아 톱3 SPA브랜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철규 패션부문 부사장이 에잇세컨즈 사업부장을 겸직하고, 에잇세컨즈 출신 정창근 팀장도 상무로 승진 인사한 데는 이러한 이 사장의 바람이 반영된 결과다.

에잇세컨즈의 중국 진출은 지난해 말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원톱 수장으로 부임한 이서현 사장의 경영능력을 평가하는 첫번째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이 사장은 임직원에게는 스피드 경영과 중국시장을 강조했다. 이 사장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다시 꿈꾸기 시작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면서 "생각과 준비와 결정과 실행에 있어 지금보다 10배의 속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 1997년 라피도을 앞세워 중국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이후 엠비오, 빈폴, 빈폴아웃도어 등이 잇달아 중국 시장을 두들기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중국 시장을 철저히 분석한 뒤 하반기에 중국 상하이에 첫번째 매장을 열고 공격적으로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중국시장에 토종 SPA브랜드를 안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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