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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월 산뜻한 출발…외인·기관 동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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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2월 첫 주식거래에서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 영향으로 장초반 상승세를 타고 있다.

1일 오전 9시28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87포인트(0.57%) 오른 1922.93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주 글로벌 증시는 훈풍을 탔다. 미국 뉴욕증시는 29일(현지시간) 일본은행(BOJ)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 도입 결정에 받아 크게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장대비 396.66포인트(2.47%) 상승한 1만6466.30에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107.27포인트(2.38%) 상승한 4613.95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46.88포인트(2.48%) 오른 1940.24를 기록했다.

유럽 주요 증시 역시 상승 마감했다. 일본은행이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한 것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살아났다.
글로벌 증시 덕분에 국내 증시에도 외국인이 돌아와 207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기관 역시 138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 개인은 홀로 460억원가량을 내다 팔고 있다.

통신업종이 3.18% 상승 중이다. 증권(2.84%), 운수창고(2.31%), 의약품(2.18%), 유통업(1.33%)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을 보면 삼성전자가 0.78%, 한국전력이 1.14% 오르고 있다. 현대차(-1.13%), 삼성물산(2.01%), 현대모비스(-1.16%) 등도 등락 중이다.

명문제약, 현대상선, 진원생명과학 등이 현 시각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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