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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트래픽 중 57%는 동영상 감상용, 역대 최대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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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감상에 전체 트래픽 중 57.1%…역대 최대치
SNS, 웹포털, 멀티미디어, 마켓 다운로드 순


콘텐츠 유형별 무선트래픽 사용 현황(사진=미래부)

콘텐츠 유형별 무선트래픽 사용 현황(사진=미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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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무선데이터 트래픽 중 57.1%가 동영상 감상에 쓰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무선데이터 트래픽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동영상이 차지하는 비중도 역대 최대로 늘어났다.

29일 미래창조과학부의 12월 무선데이터 트래픽 통계에 따르면 동영상 트래픽은 2112.6테라바이트(TB)를 차지했다. 집계가 이뤄진 2013년 12월 이후 한 분야에서 2000TB가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래부는 각 분기 중 선정된 측정일(일주일 평균) 동안 측정된 트래픽 규모 기준 상위 30개 사이트의 트래픽을 6가지(동영상, 멀티미디어, 웹포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켓 다운로드, 기타) 유형으로 분류했다.
동영상은 모바일웹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주문형비디오(VOD)와 실시간 스트리밍 형태의 영상콘텐츠로 전체 57.1%를 차지했다.

SNS는 인스턴트 메시징서비스(IMS)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콘텐츠를 의미하며 601.7TB(16.3%)를 차지했다

웹포털 모바일 웹브라우저를 통해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제공받는 콘텐츠를 포함해 586.6TB(15.9%)를 차지했다. 웹브라우저를 통해 제공되는 동영상, 멀티미디어, SNS 콘텐츠는 트래픽으로 포함되지 않았다.

동영상 이외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인 멀티미디어 분야는 201TB로 5.4%를 점유했다.

마켓 다운로드는 모바일 웹브라우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마켓에 접속하여서비스를 다운로드 받는 경우에 발생되는 트래픽으로 120.7TB(3.3%)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달 무선데이터 트래픽은 18만9657테라바이트(TB)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종전까지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해 11월 국내 무선데이터 트래픽은 17만9929TB였으며 2014년 12월은 13만2313TB였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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