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신영증권은 전날 여의도 본사에서 제1회 창작 디자인·음악 공모전인 '신영컬처챌린지' 시상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신영증권이 지난해 9월15일부터 12월말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 진행한 이번 창작공모전은 문화예술인으로 성장할 학생들의 예술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디자인 부문과 음악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공모전은 대상 2팀, 금상 2팀, 우수상 5팀 등 총 9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밖에 신영증권 씨아이(CI)를 활용해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인 디자인과 안수경 학생과 판소리 ‘꽃피우라’를 출품한 영화과 정예련 외 2명의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겐 장학금 600만원과 상장, 금상 수상자에겐 장학금 200만원과 상장, 그리고 각 부문별 우수상 수상자에겐 장학금 50만원과 상장이 주어졌다.
박순문 신영증권 전무는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창작활동에 조금 더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문화예술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햇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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