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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버킹엄궁전, 가상현실 관람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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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영국 여왕이 머무는 버킹엄 궁전이 360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등 첨단 기술에 굳게 닫았던 빗장을 열었다.

20일(현지시간) AFP 등 외신에 따르면 버킹엄 궁전은 구글과 손잡고 가상현실 관람이 가능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가상현실투어는 영국 왕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퓨터나 3차원(3D) 구현이 가능한 스마트폰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투어는 호화로운 회의실과 왕좌 등 궁전 곳곳을 안나 레널트 큐레이터가 소개하며 약 10분간 진행된다.

투어 영상에 쓰인 사진은 원형으로 배치된 16대의 카메라 장비를 이용해 지난주에 찍혔다.
버킹엄 궁전 투어는 버밍엄 궁전 안을 궁금해하는 학생들의 학습에 유용하게 쓰일 전망이다. 제미아 렐리 왕실 콜렉션 콘텐츠 담당자는 "우리가 학생들에게 어디든 갈 수 있다면 어느 곳을 선택하겠느냐고 물었을 때 답은 '버킹엄 궁전'이었다"면서 "이번 가상 투어는 학생들의 학습 목적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구글은 지난해 영국 대영박물관을 스트리트뷰 등의 기술로 가상 현실에서 재현하는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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