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준 방통위원장, "방송통신 생태계 전반 검토·법제도 정비 나설 것"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정부가 초고화질(UHD) 방송 육성과 방송통신 융합 서비스 활성화에 올해 방점을 찍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21일 오후 서울 나인트리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 방송통신인 신년 인사회'에서 "정부는 올해에도 방송통신 산업을 창조경제의 핵심 산업 가운데 하나로 삼아 UHD 방송 등 차세대 방송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방송통신 융합 서비스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희망찬 도약! 방송통신인이 만들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신년 인사회는 방송통신인이 한 자리에 모여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 전직 장·차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KBS, MBC, SBS, EBS 등 지상파 방송사, JTBC, MBN 등 종합편성채널, YTN, 연합뉴스TV 등 보도채널,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등 통신사업자, 티브로드, 씨앤앰, CJ E&M, 현대HCN, 푸르메 등 유료방송 업체 및 외주제작사를 비롯한 방송통신 업체가 모였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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