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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파트너, 경운기 대체 농업용전기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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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친환경 무공해 전기자동차를 생산하는 형제파트너(대표 김정완)가 농업용 전기자동차의 신형 모델 AGREV(농업용전기차)를 개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농업용 전기자동차는 무매연, 무소음, 무진동 등을 실현한 제품으로 경운기를 대체할 농어촌용 작업 이동 수단이다.
이 차에는 고성능 전자브레이크를 장착했고 4륜 유압방식이라 우리나라 지형의 불규칙한 노면에서 안전하게 이동하기 적합하다. 농기계형식 승인을 받았고, 농협을 통한 저리 할부, 국가보조금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경유를 쓰는 경운기는 한달 유지비가 7만~10만원인데 비해 이 전기자동차의 유지비는 5000~8000원이다. 220V 가정용 전기로 충전이 가능하다.

핸들식 조작으로 초보자, 부녀자, 노약자 등 누구나 운전이 가능하며 농기계로 인증 받아 운전면허증도 필요 없다. 핵심부품을 모두 국내 제조 및 주문자상표부착(OEM) 생산해 안전성과 내구성을 확보했고, 형제파트너와 제휴한 전국 서비스망을 통해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형제파트너는 1~14인 차량과 1t 트럭과 맞먹는 적재가 가능한 운반차까지 생산할 수 있는 양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회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기업성장지원센터 지원기업으로 맞춤형 마케팅 컨설팅 지원을 받고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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