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전소민 결별, 그래서 시상식에서…

윤현민, 전소민.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윤현민과 전소민이 1년 만에 연인 사이에서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

윤현민과 전소민의 소속사 측은 5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지난해 말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어 "둘 다 작품 활동을 하면서 바쁘다보니 자연스럽게 소원한 관계가 된 것으로 안다"며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던 두 사람이 다시 서로 응원해주는 동료로 돌아가자고 좋게 대화를 나눴다"고 결별 이유를 설명했다.

이로써 윤현민이 지난해 12월30일에 열린 '2015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 수상소감을 전하던 도중 전소민을 언급하지 않아 불거진 결별설은 사실로 드러났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연초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