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NHN스튜디오629가 모바일 게임 '앵그리버드'의 개발사 로비오 엔터테인먼트(이하 로비오)와 4일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
NHN스튜디오629는 '우파루마운틴', '우파루사가' 등을 자체 개발한 게임 업체다. 특히 '우파루마운틴'은 최근 일본,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 '라인 우파루랜드'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어 구글 및 애플 마켓 다운로드 랭킹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로비오는 핀란드를 기반으로 전세계에 스튜디오를 가진 글로벌 게임사로, 모바일 게임 '앵그리버드'를 출시해 전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앵그리버드'는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된 게임일 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서적 등으로 재생산되며 유명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올해 '앵그리버드'는 영화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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