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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나눔 실천하는 어린 천사와 치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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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어린이집(원장 방영주) 원아 20명이 그 주인공. 아이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돼지저금통 23개와 쌀 40kg을 가져왔다.

라파엘어린이집(원장 방영주) 원아 20명이 그 주인공. 아이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돼지저금통 23개와 쌀 40kg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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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 우산동주민센터(동장 이남식)에 지난 24일 꼬마 천사들이 찾아왔다.
이 지역에 있는 라파엘어린이집(원장 방영주) 원아 20명이 그 주인공. 아이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돼지저금통 23개와 쌀 40kg을 가져왔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직접 한푼 두푼 정성을 담은 저금통을 건네면서도 “저금통 주인을 찾아달라”고 말해 함께 한 어른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방영주 라파엘어린이집 원장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아이들이 1년 동안 정성을 모았다”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고 나누는 행복을 공부하기 위해 앞으로도 돼지저금통 배달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비아중앙로 삼거리에 있는 ‘제일치과’최헌덕 원장은 지난 23일 주민센터를 찾아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최 원장은 지난 1992년 개업한 이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나눔을 해년마다 실천하고 있다.

비아중앙로 삼거리에 있는 ‘제일치과’최헌덕 원장은 지난 23일 주민센터를 찾아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최 원장은 지난 1992년 개업한 이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나눔을 해년마다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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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동에 ‘어린 천사들’이 있다면 비아동(동장 김종태)에는 치과의사가 있다.
비아중앙로 삼거리에 있는 ‘제일치과’최헌덕 원장은 지난 23일 주민센터를 찾아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최 원장은 지난 1992년 개업한 이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나눔을 해년마다 실천하고 있다.

비아동주민센터는 최 원장의 뜻에 따라 기탁금을 장학금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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