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與 공천특위 사흘째 회의…여성·장애인 가점 부여 논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새누리당 공천제도특별위원회가 27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20대 총선 후보 공천 방식을 논의한다. 사흘째인 이날 회의에서는 정치신인과 여성ㆍ장애인 등에 대한 가산점 부여 방식이 의제로 오른다.

신인 등에 대한 가산점은 후보자 공천 과정에서 경선을 실시할 경우 인지도가 높은 현역 의원이 유리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정치신인은 기준이 모호해 이견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특위는 또 여론조사 경선에서 적용되는 현행 50대 50의 당원과 국민의 참여 비율 조정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방침이다.

비박계는 상향식 공천을 살리기 위해 국민 참여 비율을 높여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친박계는 현행 유지를 고수하고 있다.

특위는 전날 회의에서 현행 당헌ㆍ당규에 따라 단수ㆍ우선추천제를 적용하고 현역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 기준을 강화키로 했다.
특위는 이르면 오는 2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회의 결과를 보고하고 추인 절차를 밟을계획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