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충남권에 닥친 40년만의 극한 가뭄에 대비, 발전용 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위해 기존 용수공급원(보령댐)을 대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인허가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중부발전은 향후 가뭄이 심화될 경우, 추가 발전용수 확보를 위해 보령 LNG터미널 저장용수 활용, 발전소내 관정 개발, 발전소 인근 하천수 및 하수종말처리수 등을 이용한다는 계획이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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