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센터장 이동욱) 황칠명품화육성 RIS사업단이 국내외 바이어를 11개사를 대상으로 센터 입주 기업 제품 품평회를 실시해 17건의 구매의향서와 1건의 수출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품평회에서는 천연자원연구센터에 입주한 23개사의 건강기능식품, 향장품, 생활용품 등을 선보였다. 해외 3개사를 포함한 11개 국내외 바이어들은 “출품된 제품들이 전남의 특산자원 소재를 활용한 제품이어서 수도권에서는 보지 못했던 참신하다”고 만족감을 나타내며 정기적 품평회 개최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동욱 센터장은 “앞으로 입주기업 등의 판로 개척을 위한 품평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품평회에서 협약된 구매의향서가 빠른 시일 내에 구매로 직접 연결되고, 더 많은 구매가 이뤄지도록 바이어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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