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부상을 털고 다음 시즌 복귀를 노리는 류현진(28·LA다저스)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메이저리그(MLB) 공식홈페이지인 MLB닷컴은 19일(한국시간) 다저스 구단의 공식 행사에 참가해 인터뷰에 응한 류현진의 소식을 전했다.
류현진은 "스프링캠프 전까지 준비가 안 될 이유는 없다"면서 "곧바로 마운드에서 던지는 일을 빼면 뭐든지 할 수 있다. 훌륭하게 짜여진 프로그램을 소화하면서 재활을 잘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몸 상태는 좋다. 프로그램의 강도를 높여도 된다고 느낄 정도다. 개인적인 목표는 개막전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되는 것"이라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