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렌시오는 도무스디자인에서 올 7월 시범 런칭한 리클라이너 전문 브랜드로,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전 제품이 인기리에 조기 품절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도무스디자인에서는 기존에 운영되던 제품에 새로운 컬러와 신규 모델을 추가해 제품군을 강화하고, 정식 런칭을 통해 이 달부터 새로워진 브랜드로 고객들을 다시 만날 예정이다.
전동타입 리클라이너는 등받이인 백레스트(backrest)와 발을 놓는 풋레스트(footrest)에 각각 모터를 탑재한 투 모터 시스템(2-motors system)으로 섬세하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몸에 꼭 맞는 듯한 편안함과 완벽한 휴식을 제공한다. 특히 스페인어로 고요함을 뜻하는 '실렌시오' 브랜드 명처럼, 저소음 모터를 장착해 리클라이너 기능 사용 시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조용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정식 런칭에서 새롭게 추가된 수동타입 리클라이너는 레버를 이용해 사용자에게 알맞은 각도로 백레스트와 풋레스트를 조절할 수 있다.
전 제품은 시트에 내구성이 강한 지그재그(Zig-Zag) 스프링과 베럴 스프링, 복원력이 뛰어난 고밀도 폴리스티렌 폼 쿠션재 등 고급 자동차 시트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우수한 품질의 내장재를 사용해 오랜 시간 처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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