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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경관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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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호]

여수시가 전남도 경관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는 최근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관 및 공공디자인 제도 마련 등 3개 분야 16개 항목에 대한 서류심사와 외부 전문가의 현장실사를 거쳐 올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여수시는 이번 평가에서 여수경관조례 전부개정, 기본경관계획수립 용역, 컬러빌리지 사업 추진, 전담부서 운영과 전문직 채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상사업비로 1,000만원을 받았다.

또한 그동안 추진한 사업에 힘입어 전남도로부터 고소동 천사벽화마을과 여수KTX역 주변 경관개선 사업비로 3억원을 지원받아 내년부터 사업에 착수한다.
시는 민선 6기 들어 ‘낮에는 색채, 밤에는 빛’이라는 경관 형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돌산공원 등의 빛노리야 사업과 구항 주변 컬러빌리지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여수밤바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제적인 해양관광 도시에 걸맞은 경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고소천사벽화마을과 전라좌수영성 주변 경관개선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는 2017부터는 여수구항 주변의 밤과 낮의 경관이 획기적으로 변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시 경관기본계획과 선도사업 용역이 완료되면 국·도비 등의 지원을 받아 도시의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며 “아름다운 색채의 건물과 해안 풍경이 조화를 이뤄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 여수가 화려한 옷을 입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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