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모바일, 모바일 RPG '루나전기' 서비스 시작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아이덴티티모바일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루나전기'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루나전기'는 주인공 '클라우드'와 그의 친구들이 세라마을의 성배를 되찾기 위해 어린 시절 친구인 '에레가'에 맞서 싸우는 모험 이야기를 다룬 턴 제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유저들이 직접 캐릭터 고유의 스킬을 고려해 진형배치를 할 수 있으며, 이용자의 취향에 따라 스킬을 변경할 수 있는 '스킬북' 시스템을 활용해 보다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정식 서비스에서 이용자들은 약 50여종, 199개의 캐릭터와 200여개의 탐험 스테이지, 대전 2종, 아이템 획득 건물 등 총 유저 레벨 40까지의 콘텐츠를 모두 체험할 수 있다.

아이덴티티모바일은 '루나전기'의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다음달 4일까지 다양한 게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5레벨/10레벨/15레벨 등 이벤트 기간 내 특정 레벨을 달성한 유저에게는 '6성 동료 뽑기권', '5성 무기 뽑기권' 등을 준다.

또한, 던전 몬스터를 처치할 때마다 무작위로 제공되는 '루나의 빛 조각' 수집 시, 게임 내 이벤트 메뉴를 통해 '상급 동료 진화석', '5성 액세서리 뽑기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