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에는 해외법인이나 지사 설립 의향이 있는 80여개의 협력사에서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3년부터 협력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까지 201개사에서 250여명의 임직원들이 교육을 이수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09년에 투르크메니스탄 진출로 중앙아시아에 첫 발을 디뎠고, 그동안 세무, 법률, 노무관리 등의 노하우를 협력업체와 공유해왔다.
또한 이번 교육에는 중동ㆍ이슬람 전문가인 서정민 한국외국어대 교수를 초빙해 '이슬람 문화의 이해'라는 인문학 특강을 실시해 호응이 높았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