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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희 맹활약' KGC, KT 누르고 선두권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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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 박찬희, 사진=KBL 제공

안양 KGC 박찬희,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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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안양 KGC인삼공사가 원정에서 중요한 승리를 거두며 선두권을 바짝 추격했다.

KGC는 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부산 KT소닉붐을 94-89로 이겼다. 18승 9패가 된 KGC는 공동 1위인 울산 모비스 피버스,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 격차를 한 경기로 좁히며 3위에 자리했다. KT는 12승 15패로 7위에 머물렀다.
박찬희(28)가 외곽에서 정확한 슈팅 감각을 뽐내면서 맹활약했다. 3점슛 4개를 성공시킨 것을 비롯해 24점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KT는 코트니 심스(32)가 26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지만 집중력 부족으로 무릎을 꿇어야 했다.

박빙으로 이어지던 승부는 4쿼터 말미에 희비가 갈렸다. KT는 더욱 힘을 내야 했던 시기에 아쉬운 실책들을 범하면서 KGC에게 리드를 뺏겼다. KGC는 박찬희와 이정현(28) 등이 제 몫을 해주면서 마지막에 웃을 수 있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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