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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상역, 오지마을 어린이에 의류 700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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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세아상역이 탄자니아 오지마을 어린이들에게 의류 700여점을 후원하는 구호활동을 펼쳤다.

글로벌 의류 제조수출기업인 세아상역은 국제아동돕기연합(UHIC)에서 진행하는 '탄자니아 어린이 돕기 구호활동'에 2000만원 규모의 의류 700여점을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2004년 설립된 국제아동돕기연합은 기아와 질병, 자연재해 등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보호하고 구호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연간 약 5만여명의 아이들을 위한 의료 및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아상역은 국제아동돕기연합의 탄자니아 어린이 지원 사업에 관심을 보이며 아동·청소년 의류를 다수 기증해 왔다.

세아상역 직원 20여명은 국제아동돕기연합가 구호기금 마련을 위해 운영하는 레스토랑 '유익(UHIC)한 공간'에 최근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민병준 사원은 "작은 도움이지만 어린 나이에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세용 국제아동돕기연합 이사장은 "글로벌 의류수출기업인 세아상역의 참여로 어려운 아이들에게 더 좋은 혜택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아프리카 아이들의 기아와 질병 퇴치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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