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 지수가 2만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 8월 이후 처음이다. 일본의 3분기 자본지출이 예상보다 많이 늘어났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의 7~9월 자본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해 이전치(6.6%)를 크게 웃돌았다.
아문디재팬의 요시노 아키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자본지출 확대 소식에 투자자들은 일본 경제가 생각만큼 나쁘지 않다고 안도했다"라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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