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복궁역 건강기부계단은 서울 시청역과 왕십리역, 상봉역에 이어 네 번째로 개통됐다. 태극문양의 디자인과 밟으면 가야금 소리가 나오는 등 경복궁역의 전통·역사성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생명보험재단 관계자는 "경복궁역 건강기부계단은 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계단을 이용해 걷기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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