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곡성군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230여명이 3일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겨울나기가 어려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나눔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곡성군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230여명이 3일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겨울나기가 어려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를 매월 지원하고 있는 밑반찬 대상자를 비롯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 350세대에 전달했다.
곡성군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는 일은 더불어 화합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나눔의 기쁨과 받는 행복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도 꼭 필요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매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