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25일 DJ센터에서…저명강사 특강, 뮤지컬 공연, 선배와의 대화 통해 학과 비전 소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수능이 예상보다 어렵게 출제되면서 수시모집에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동신대학교가 수시모집 합격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대대적인 문화 행사를 개최해 화제다.
수시 합격자와 재학생, 학과 교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명 강사들의 특강을 듣고 학과에 대한 비전과 열정을 이야기하며 서로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24일에는 공과대학(건축공학과 토목공학과 조경학과 전기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보석귀금속학과 수소에너지학과 컴퓨터학과 제약공학과 정보보안학과)과 인문사회과학대학(유아교육학과 군사학과 경찰행정학과 소방행정학과 한국어교원학과 아동영어교육학과 관광일본어학과 중국어학과) 수시 합격자들을 위한 행사가 열렸다.
특강 강사로는 24일에는 윤소정씨가 초청돼 <꿈 깨라, 그리고 도전하라>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25일에는 김윤규 씨가 <열정이 만나면 정열이 솟는다>라는 주제로 수험생들의 꿈과 열정을 일깨운다.
오후 4시에는 동신대 방송연예학과 학생들이 만는 뮤지컬 <하이스쿨> 공연에 이어 레크리에이션과 학과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영옥 동신대 입학처장은 “최선을 다해 수능을 치르고 새로운 출발점에 선 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는 차원에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학과 선배나 교수들과의 소통을 통해 자신이 지원한 학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꿈과 비전을 설계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행사 취지를 소개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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