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구리시 12월15일까지 '세외수입 체납' 일제정리한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구리)=이영규 기자] 경기도 구리시가 지방재정 확충과 시민들의 세외수입 자진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12월15일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에 나선다.

구리시의 9월말 기준 세외수입 체납액은 142억원이며, 주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 과태료 등 차량관련 과태료가 62억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44%를 차지한다.
구리시는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해 이번 체납액 징수 강화기간 동안 가상계좌,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홍보한다. 또 체납자 차량, 부동산, 급여, 예금 등을 압류ㆍ공매ㆍ추심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도 실시한다. 특히 과태료 체납자는 관허 사업제한과 신용정보 집중기관에 체납정보 제공 등 강도 높은 행정제재도 취하기로 했다.

세외수입 납부는 가상계좌(무통장입금·계좌이체), 인터넷(www.wetax.go.kr), 카드납부(은행 CD·ATM기 이용), 신용포인트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구리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 운용에 가장 근간이 되는 자주재원으로 자율적인 납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국내이슈

  • 머스크 끌어안던 악동 유튜버, 유럽서 '금배지' 달았다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해외이슈

  •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