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화창한 주말 고속道 곳곳 '정체'…"오전 11시 절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21일 전국 고속도로 하행선 일부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경부선입구→반포나들목, 안성분기점→천안분기점 등 모두 46.1㎞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발안나들목→행담도 휴게소, 해미나들목→홍성휴게소등 40.9㎞ 구간에서도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마성나들목→양지나들목, 군자분기점→군자요금소 등 19.2㎞ 구간도 시속 40㎞ 이상 속도를 내기 어렵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행선 정체가 오전 11시께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9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상행선 정체는 오후 2∼3시에 시작돼 오후 6∼7시에 절정을 맞았다가 오후10시께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도로공사는 이 시각 현재 차량 17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갔으며, 27만대가 더 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또 11만대가 수도권으로 들어왔으며, 32만대가 더 나갈 것으로 봤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늘 하루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는 차량은458만대로 평소 토요일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