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가을 등반대회는 경영일선에서 피로에 지친 여성 벤처기업인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고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코자 준비됐다. 또 협회 창립 17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와 함께 회원사 지원가능 강화 및 평소 도움을 주고 있는 유관기관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이영 여성벤처협회장은 "협회가 어느덧 20주년을 바라보는 17주년을 맞이하여 여성벤처업계가 그간 양적, 질적 성장과 변화가 가능 할 수 있게 적극 앞장서주신 협회 회원사와 전임 회장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협회와 업계 발전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등 회원사 및 외부인사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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