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9일 오전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1억 엔'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프리미어 12' 한국 일본 야구 중계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선발 투수 오타니 쇼헤이의 연봉이 무려 1억 엔(약 9억 원)에 달한다는 것이 공개된 것.
일본의 한 매체는 오타니 쇼헤이의 연봉 1억 엔 중 7000만 엔은 투수, 3000만 엔은 타자로서의 평가치로 받은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타니 쇼헤이는 연봉 체결 당시 인터뷰를 통해 "내년에는 제대로 기대를 뛰어 넘을 수 있는 숫자를 남기고 싶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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