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재정상황보고서에 의하면 한국은 '추가 재정 건전화가 필요 없는 수준'인 것으로 평가됐다.
지난 6일 OECD는 30여개 회원국에 대한 '재정상황보고서 2015'를 발간했다. 여기에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각국의 재정 지표 변화를 평가하고, 향후 재정 건전화 필요 수준, 재정 제도 변화 등을 비교·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의 GDP 대비 국가 채무 비율은 2007년 28.7%, 2009년 31.2%, 지난해 35.9%로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 보고서에 따르면 OECD는 금융위기 이후 회원국 대부분의 재정 상황이 악화됐다고 언급했다. 회원국 평균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 채무는 2007년 80%에서 2009년 101%, 2013년 118%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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