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과 숲으로 둘러싸인 담양 관방제림은 담빛 예술창고 개관으로 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울긋불긋 물든 거목과 누렇게 익은 벼가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날의 정취를 만끽하게 한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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